지난해 열린 서초 대입정시 지원 설명회에서 강사가 대입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초구] |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6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양재동 소재)서 수험생과 학부모 등 1000명을 대상으로 ‘2020 서초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 치러질 대입 수능 가채점 성적을 분석하고, 의·치대, 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을 국내 최고 입시 교육 전문가들을 모시고 2시간 가량 진행된다.
먼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0학년도 정시 합격선 예측 ▷수험생 맞춤형 상위권 대학 지원전략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지원전략(논술, 면접 등) 등을 설명한다. 이어,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이 ▷성적대별 정시 가․나․다군 지원 경향 분석,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선 전망 및 전략 등에 대한 팁을 알려준다.
이후 12시 30분부터는 구청 2층 대강당서 1:1 컨설팅도 진행된다. 설명회 신청자 중 사전 예약한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방배교육지원센터와 종로학원 입시컨설턴트가 무료로 맞춤 상담을 해준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이나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며,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choedu.or.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 사전 예약자에 한해 2020학년도 대입설명회 자료집’과 ‘수능 가채점 기준배치 참고표’를 설명회 현장서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구는 설명회 당일 1:1 상담을 못 받은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서초구 권역별 교육지원센터(방배,서초,반포‧잠원,양재‧내곡) 4곳에서 대입 전문 컨설턴트의 1:1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구민 400명의 선착순 예약상담으로 진행하며,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서 신청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초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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