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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승남 구리시장, 교육 현장 목소리 수렴 나섰다
관내 32개 초·중·고교 방문 간담회 개최

장자중학교 방문. [구리시]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안승남 구리시장이 함께하는 교육 도시 조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32개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 학교장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 구리중학교와 장자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할 학교 방문 및 간담회는 향후 구리시의 교육 환경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학교 시설 개선 지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안내와 각 학교의 현안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구리중학교 방문. [구리시]

간담회는 안 시장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협약 체결’ 및 구리시의 교육 정책 설명과 지난 학부모 간담회 결과 안내,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함께하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늘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혁신교육도시로서의 힘찬 행보와 지원으로 행복한 교육 도시, 구리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 미래를 위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교육 공동체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교육 특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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