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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군이 독도 인근 해상의 헬기 추락 현장에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생존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1일 "우리 군은 독도 인근 헬기 추락 현장에 구조함 등 함정 5척과 CN-235 등 항공기 3대, 잠수사 45명을 헬기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11시 28분께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인근에서 추락했다.
밤새 수색 작업이 진행됐지만, 현재까지 추락 헬기나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군 함정, 해경 함정 등이 투입돼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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