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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홀몸 어르신 이불 빨래 책임진다”
구시설관리공단 등 업무 협약
19일 구로구 홀몸어르신 이불 빨래 서비스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유영환 이사장, 이성 구청장, 김혜경 대표, 전은주 센터장.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9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워시팡팡 셀프빨래방 구로구청점과 ‘홀몸어르신 이불 빨래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홀몸어르신 세탁 지원을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한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 구청장과 유영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은주 어르신돌봄통합센터 센터장, 김혜경 워시팡팡 구로구청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원 대상자 선정, 빨랫감 수거, 세탁, 배송 등 역할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매달 홀몸어르신 10명을 선정해 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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