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서 200명 접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한양도성 안팎의 이야기를 전문가로부터 듣는 역사토크쇼 ‘600년 서울, 그곳’이 다음달 12일 오후6시 한양도성의 성벽과 서울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종로구 낙산공원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인 이 행사의 사전 예약을 23일 오전10시부터 공식 블로그(www.hanyangdoseong.com)에서 선착순 200명에 한해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해도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를 우선 입장시키고, 별도 좌석도 마련해준다.
‘600년 서울, 그곳’은 KBS역사저널 ‘그날’의 MC인 최원정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다. 역사학자 전우용, 구가도시건축 대표 조정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해 한양도성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 말미에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달 12~13일 열리는 한양도성문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