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6일 우체국 창구에서 모은 성금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했다.[경북지방우정청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대구경북지역 382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 사랑의 동전 1339만여원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여름방학교실 급식 및 교육, 정서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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