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콘서트… 크라잉넛, 홍대광, 몽니 등 출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부평구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를 8월, 9월,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선보인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포스터 |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첫 공연인 오는 8월 28일에는 크라잉넛과 스트릿건즈가 포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9월 25일에는 인천 출신의 실력파 밴드는 ‘오추 프로젝트’가 출격한다. 지난 2014년 싱글앨범 ‘Have Hope’으로 데뷔했다. 같은날 두번째 팀은 가수 홍대광이 준비하고 있다. 감성 짙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는 가수 홍대광은 ‘따뜻한 아침햇살’, ‘새로운 시작’, ‘희망과 도전’ 의 키워드로 관객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10월 30일 마지막 공연은 부평구 출신의 인디가수 강헌구와 대세 밴드 몽니가 준비한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는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032-500-2000)으로 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조기 예매 시 50%를, 이후에는 문화가 있는 날 40%의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콘서트 기간 중 수제 음료 전문 제작 업체인 달퐁은 관객들에게 1인 1개의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