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19년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행사 모습[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5일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해 ‘2019년 대구 지역스타기업’지정서를 수여했다.
대영채비, 대홍코스텍, 신풍섬유, 로얄정공, 마이크로엔엑스, 스틸에이, 스페이스, 아이디정보시스템, 영풍열처리, 우경정보기술, 이산조명, 일성도금, 코레쉬텍, 포위즈시스템, 한국유채기술, 휴먼플러스 등이다.
올해 지역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수출 비중 10% 이상, 연구개발(R&D)투자비 1% 이상, 정규직 비중 70% 이상 등을 감안해 선정했다.
시는 지역스타기업에 3년간 전담 책임자를 매칭해 기술개발, 사업화 역량 강화,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스타기업 모두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갈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