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가 경인아라뱃길 관광 명소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23일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워터웨이플러스 서정태 사장,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안덕수 지사장과 ‘경인아라뱃길 관광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아라뱃길 관광 명소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경인아라뱃길 관광콘텐츠 발굴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증대할 방침이다.

4개 기관은 ▷뱃길 관광 프로그램 등 경인아라뱃길 관광객 방문 증대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공공성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 프로모션 개발 및 운영 ▷각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 전개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경인아라뱃길의 우수한 레저·문화·휴식공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으로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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