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제 100회 전국체전 및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꽃길 조성, 청소·위생 점검 등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동작구만의 꽃길을 소개하고자, 노량진로 등 4개 노선, 상도역 교통섬 등 2개소, 구청사 주변에 오는 10월까지 걸이화분 연장 6500m, 테마화단 면적 110㎡, 가로화분 25개 규모의 꽃길을 조성한다.
세부 추진구간으로는 ▷한남대교 남단~상도역(양녕로, 상도터널 진·출입부) 1.2㎞구간 ▷노들역~현대아파트(노량진로), 2.0㎞구간 ▷상도역~봉천고개(상도로) 1.5㎞구간 ▷노량진역·구청사 주변 1.0㎞구간 ▷장승배기 교통섬 주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