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10명 선정 예정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은 2017년부터 수공예 창작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과정. 특히, 올해는 가죽공예에 관한 기초 이론 및 다양한 기법 교육, 실습 등을 포함해 12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팔찌, 여권지갑(카드지갑 선택가능), 클러치를 제작할 수 있다.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가죽 값에 해당하는 재료비는 1인당 15만원이다. .
경기도에 거주 중인 청년(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10명의 청년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가죽 수공예에 흥미를 느끼고 전문 창작자로 입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 모집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이나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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