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OSEN] |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의 출연진으로 깜짝 등장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는 코믹콘(SDCC)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디즈니 측은 마블 신작 여덟 편을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이터널스’의 주요 배우들을 직접 소개했다.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처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마동석은 영어 이름 돈 리(Don Lee)로 기재됐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인 힘을 지닌 종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내년 11월 6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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