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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아나운서 체험교실’ 운영
23일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두차례 실시
아나운서 체험교실.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의 직업‧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아나운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오는 23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린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현직 아나운서를 초빙해 ▷1분 스피치 ▷보이스 트레이닝(발성, 발음 교정) ▷호흡법 등 실무 교육을 한다. 참가자는 동대문구청 내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아나운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오전반-초등학교 4~6학년 ▷오후반-중학교 1~3학년이며, 반별 선착순 15명만 참가가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mwarak.com) 또는 전화(02-2212-2027, 02-6238-2020~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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