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신용대표 김태영)은 구제역 피해 농축산인을 위한 금융지원 조치를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시행중인 금융지원 조치에는 여신, 공제(보험), 카드 등이 있다. 여신 지원으로 농협은 신규 자금 지원, 대출금 기한연기 및 재대출, 이자 감면ㆍ유예, 여신 관련 수수료를 면제한다.
공제(보험) 지원으로는 공제료 납입을 유예하고 부활 연체이자를 면제 해주며 공제대출 특별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한 이달부터는 NH채움 포인트 기부행사, 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 등 카드지원도 실시한다.
농협은 이와함께 구제역 피해 농축산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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