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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나만의 따릉이길’ 공모…매력적인 따릉이 코스 20개 선정
5월 10일~6월 6일 홈페이지서 신청
1인당 2개 코스 추천·지도 및 사진 제출
서울시설공단은 자신만의 따릉이 코스를 소개하는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설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자신만의 따릉이 코스를 소개하는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에서 공공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만한 가장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5월 10일~6월 6일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사람당 2개 코스를 추천할 수 있다. 신청 양식에 맞춰 주요 경로를 지도상에 표시하고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이 기준이며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따릉이 코스를 최종 선정한다.

강북권과 강남권 코스 시민투표에서 각각 1위를 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원, 나머지 18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공단은 최종 선발된 20개 코스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완주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의 매력이 재발견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 확산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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